검찰, 상상인저축은행 사무실 등 압수수색..조국 일가 펀드 의혹(상보)

오문영 , 최민경 기자 2019. 11. 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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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조국 일가 사모펀드 연루 의혹'을 받는 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종오)는 금융감독원에서 수사의뢰한 사건 수사를 위해 상상인저축은행 사무실과 관계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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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상상인 노조 "투자가 아닌 대출" 실소유주 의혹 등 부인

검찰이 '조국 일가 사모펀드 연루 의혹'을 받는 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종오)는 금융감독원에서 수사의뢰한 사건 수사를 위해 상상인저축은행 사무실과 관계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상상인그룹은 상상인저축은행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가 총괄대표를 지냈던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에 20억원을 대출해줬다 회수한 것,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코링크PE가 보유한 2차 전지업체 더블유에프엠(WFM)에 CB담보대출(200억원 대출에 50억 상환)을 해준 것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상상인그룹 노동조합(김호열 지부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사모펀드 관련 실소유주 의혹' 등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김 지부장은 "상상인 그룹은 상상인 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을 통해 코링크PE와 WFM과 출자나 투자가 아닌 대출거래를 했다"며 "대출자의 위치에 있지 투자자라든지 실소유자 위치에 있을 개연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축은행법에 따르면 대출을 해준 금융회사가 WFM 등이 부실화 돼 담보권을 시행하더라도 실소유주가 될 수 없다"며 "반대매매든 공매나 경매든 결국 현금화한 이후 잔액을 채무자에게 돌려주도록 돼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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