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빅리거 김현수가 7번치는 '화려한' 타순" 日매체 한국 경계

신원철 기자 2019. 11. 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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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는 16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열릴 한일전이다.

일본 언론에서도 호주나 미국, 멕시코와 경기보다 한국전에 더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매체는 "예선라운드 3경기에서 단 1실점에 그친 강력한 투수진은 일본에 위협이 될 듯하다. 선발 양현종(KIA)과 김광현(SK), 박종훈(SK)은 각각 6이닝, 6이닝,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양현종은 일본전에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11일 미국전 투구에 관심이 쏠린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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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신원철 기자]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는 16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열릴 한일전이다. 일본 언론에서도 호주나 미국, 멕시코와 경기보다 한국전에 더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11일 베이스볼 채널은 한국의 전력을 분석했다.

이 매체는 "예선라운드 3경기에서 단 1실점에 그친 강력한 투수진은 일본에 위협이 될 듯하다. 선발 양현종(KIA)과 김광현(SK), 박종훈(SK)은 각각 6이닝, 6이닝,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양현종은 일본전에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11일 미국전 투구에 관심이 쏠린다"고 썼다.

김경문 감독의 고정 라인업에 대한 분석도 눈에 띈다. 베이스볼채널은 "3경기에서 3번부터 7번까지는 고정 타순이었다. 3번을 친 이정후(키움)은 이종범의 아들로, 예선라운드 3경기에서 타율 0.444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또 올해와 지난해 타율 1위 양의지와 김현수가 6번과 7번에 배치된 점에 주목하면서 "지난 대회 MVP이자 과거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김현수가 7번을 치는 화려한 타선"이라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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