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美 스탠포드대 수석 졸업 딸 "창업한다고 보따리 싸서 들어와"

뉴스엔 입력 2019. 11. 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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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가 외동딸 근황을 밝혔다.

11월 11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가수 인순이는 미국 스탠포드대 수석 졸업한 딸이 창업을 하겠다고 집을 들어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인순이는 "딸은 졸업해서 좋은 회사 취직했는데 창업하겠다고 보따리 싸서 들어왔다"고 대답했다.

인순이는 "딸이 창업을 시작했다. 가수하겠다는 이야기는 안 했지만 내가 볼 땐 끼가 너무 많다. 아마 꿈을 누르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가끔은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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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인순이가 외동딸 근황을 밝혔다.

11월 11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가수 인순이는 미국 스탠포드대 수석 졸업한 딸이 창업을 하겠다고 집을 들어왔다고 고백했다.

김수미는 "딸은 지금 미국에 있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인순이는 "딸은 졸업해서 좋은 회사 취직했는데 창업하겠다고 보따리 싸서 들어왔다"고 대답했다.

인순이는 "딸이 창업을 시작했다. 가수하겠다는 이야기는 안 했지만 내가 볼 땐 끼가 너무 많다. 아마 꿈을 누르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가끔은 미안하다"고 털어놨다.(사진=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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