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 팽창하는 송파구 미래는 밝다!

김수정 기자 2019. 11. 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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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월세신고제 등 잇따른 정부의 규제 속에서도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의 인기는 여전하다.

특히 송파구는 굵직한 개발 호재로 인한 외연적 확장뿐 아니라 인프라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위례신사선이 지나는 송파구 문정동의 경우, 서울시의 도시개발 기본계획인 '2030서울플랜'에 동남권 미래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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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월세신고제 등 잇따른 정부의 규제 속에서도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의 인기는 여전하다. 특히 송파구는 굵직한 개발 호재로 인한 외연적 확장뿐 아니라 인프라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송파구 일대의 인기를 견인하는 최대 개발 호재로는 단연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손꼽힌다.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구간 199만m² 규모 지역에 들어서는 국제교류복합지구는 국제업무·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 산업의 집중 육성을 목표로 하며, 서울시의 ‘2030 서울플랜’과 ‘서울미래 100년 도시계획의 기반 마련’ 등 종합 발전개발 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또한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관문 역할을 하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국토교통부는 올해 6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삼성역~봉은사역 630m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서울 지하철(2/9호선) 및 버스(52개 노선)·택시 등의 대규모 환승이 가능한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서울시는 연내 착공과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송파구에 속하거나 이웃하는 위례, 과천, 하남 일대의 지역의 인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이들 지역은 복합지구 개발로 증가할 130만명의 고용 인구가 출퇴근하기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거여, 마천지구의 경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송파구에 속해 있어 강남3구의 혜택까지 고스란히 이어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11년 만에 본격적인 추진을 앞둔 ‘위례신사선 사업’도 송파구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신사역을 잇는 노선으로 교통체증에 시달리던 위례신도시를 비롯해 송파 등의 동강남 지역의 교통환경을 한단계 높여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위례신사선이 지나는 송파구 문정동의 경우, 서울시의 도시개발 기본계획인 ‘2030서울플랜’에 동남권 미래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법조타운을 중심으로 문정비즈밸리와 함께 동강남을 대표하는 업무지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 호재에 발맞춰 송파구 자체적으로도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송파구는 청년ICT창업지원센터,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등을 통해 주거인구와 유동인구를 확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송파수변올레길 조성, 송파문화재단 설립, 석촌호수 아트갤러리 건립, 방이2동 주민센터 일대 복합개발, 잠실새내역 리모델링 등과 같은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송파구의 가치와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구청장을 비롯한 송파구 모든 공무원들의 명함에는 ‘서울을 이끄는 송파’라는 슬로건이 새겨져 있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송파가 여러 호재와 행정의 지원으로 어떤 청사진을 그려나갈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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