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오늘(6일) 아름다운예술인상 받는다..최수종·하희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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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아름다운예술인상을 받는다.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9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이 11월 6일 오후 6시 서울 마른내로 명보아트홀에서 열린다.
신인예술인 부문의 김보라 감독은 2011년 단편영화 '리코더 시험'으로 제14회 청소년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장편영화 '벌새'로 베를린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초청된 신인감독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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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아름다운예술인상을 받는다.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9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이 11월 6일 오후 6시 서울 마른내로 명보아트홀에서 열린다.
5개 부문 수상자로 영화예술인 부문에 봉준호 감독, 공로예술인 부문에 김지미, 연극예술인 부문에 정동환, 굿피플예술인 부문에 최수종 하희라 부부, 신인예술인 부문에 김보라 감독이 선정됐다.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지난 한 해의 영화 연극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한 대표적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영화예술인, 공로예술인, 연극예술인, 선행부문인 굿피플예술인, 그리고 신인예술인까지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각 부문 2천만원씩 총 1억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봉준호 감독은 2000년 영화 '플란다스의 개'로 연출활동을 시작해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등의 작품을 통해 흥행과 작품성을 인정 받았으며 올해 '기생충'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공로예술인 부문의 김지미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해 1960년대와 70년대 한국영화 중흥기의 중심에서 '춘희', '장희빈', '토지' 등 700여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영화사 지미필름을 설립해 제작활동을 하는 등 한국영화 발전에 일생을 바쳤으며, 연극예술인 부문의 정동환은 1969년 연극 '낯선 사아니'로 연기활동을 시작해 영화와 TV드라마에서도 폭넓게 활동해왔으며 올해 50주년 기념작품이기도 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우리가 서로 알 수 없었던 시간'으로 박수를 받았다.
선행부문인 굿피플예술인 부문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선정됐다. 두 사람은 국내외 자선단체 홍보대사로 앞장서며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예술인 부부로 모범을 보여왔다. 신인예술인 부문의 김보라 감독은 2011년 단편영화 '리코더 시험'으로 제14회 청소년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장편영화 '벌새'로 베를린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초청된 신인감독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기생충'은 2020년 2월 개최 예정인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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