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대형 유전 확인.."세계 6위 원유 매장국 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랍에미리트(UAE) 정부는 4일(현지시간) 원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된 혼합 유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UAE 최고석유위원회(SPC)는 이 유전의 매장량은 원유 70억 배럴, 천연가스가 1조6천억㎥라고 발표했다.
SPC는 "이번 유전 확인으로 UAE의 원유 매장량이 1천50억 배럴로 늘어났다"라며 "이는 현재 원유 매장량 6위인 쿠웨이트를 앞지르는 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아랍에미리트(UAE) 정부는 4일(현지시간) 원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된 혼합 유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UAE 최고석유위원회(SPC)는 이 유전의 매장량은 원유 70억 배럴, 천연가스가 1조6천억㎥라고 발표했다.
SPC는 "이번 유전 확인으로 UAE의 원유 매장량이 1천50억 배럴로 늘어났다"라며 "이는 현재 원유 매장량 6위인 쿠웨이트를 앞지르는 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천연가스 매장량도 7조7천억㎥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 매장량 역시 세계 6위권이다. UAE의 원유, 천연가스 매장량은 세계 7위였다.
UAE의 현재 하루 평균 산유량이 300만 배럴, 천연가스 생산량이 3억㎥인 점을 고려하면 산술적으로 앞으로 각각 96년, 70년간 생산할 수 있는 매장량이다.
UAE 국영석유사 ADNOC은 산유 시설 현대화와 확충으로 2020년에 일일 원유 생산량을 400만 배럴까지 늘리고, 2030년까지 500만 배럴로 증산할 계획이다.
hskang@yna.co.kr
- ☞ 살아서 무능을 한탄했으나 죽어서야 성군 된 세종
- ☞ 밥상 치워달라는 16살 딸, 주먹으로 때려야만 했나
- ☞ 술 취해 하의 벗고 신체 노출한 채 여성 쫓아간 40대
- ☞ 무장강도 들이닥치자 임신 8개월 아내는 총을 들었다
- ☞ '사내 연애'로 해임된 맥도날드 대표 거액 퇴직금 얼마?
- ☞ '몸통시신 사건' 장대호 법정서 고개 뻣뻣이 들더니…
- ☞ "바다를 꿈꿨어요" 강릉항 인근 2㎞ 해상까지 헤엄친 멧돼지
- ☞ 1천원에 닭 낙찰 받았다가 '혼쭐'…한 마리가 아니야?
- ☞ 고유정 "(아들에)엄마 청소하고 올게용∼" 범행 후 태연
- ☞ "단골 분식집 여주인 호감 사고 싶었는데, 홧김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차서원 "엄현경과 결혼 전제 교제 중…새 생명도 찾아와"
- 아시아의 유별난 '샥스핀' 식탐에 페루 상어 씨 마른다 | 연합뉴스
- [삶-특집] "한반도 8천만명중 3천만명은 6.25 전쟁이 북침인줄"
- "소원 빈다지만 환경오염"…이구아수 폭포서 동전 120kg↑ 수거
- 사람보다 개가 먼저?…칠레 병원서 개 방사선 치료 논란 | 연합뉴스
- 美수도 놀라게한 경비행기조종사, 산소부족해 의식잃고 추락한듯 | 연합뉴스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추정 SNS, 온라인서 유포
- 제주 방문 몽골 만달시 부시장 성폭행 혐의로 구속 | 연합뉴스
- 윤태영, 부친에게 받은 '30억대 주식' 세금 소송 일부 승소
- 직장 내 업무 갈등에 옥신각신…욕 듣자 '욱' 커터칼 든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