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 처음" 김소현X김혜윤, 단발 변신에 '만찢녀'된 여주들[SS스타]

청순한 매력이 가득하던 긴 머리를 고수해온 김소현이 어깨에 닿지 않을 정도로 머리를 짧게 자르고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단발머리는 김소현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어우러져 똘망똘망한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어느덧 데뷔 12년차인 그이지만 그간 단발머리로 출연한 작품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아역시절에도 줄곧 단정한 생머리를 고수해왔다. 첫 성인연기를 선보인 KBS2 ‘라디오 로맨스’에서 밝고 긍정적인 주인공의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곱슬머리로 개성 강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혜윤은 지난해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강예서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면서 이름을 알렸다. 특히 ‘SKY 캐슬’ 예서의 트레이드 마크인 머리띠를 착용한 모습이 대중의 인식에 깊이 박혀 있기도 하다. 김혜윤이 이 이미지를 벗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우려도 존재했다. ‘어하루’에서 김혜윤이 연기하는 은단오는 자신이 만화 속 엑스트라인 것을 알고 정해진 운명을 개척하려고 하는 씩씩한 여자주인공. 단발로 변신한 김혜윤은 당찬 은단오의 모습과 200%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조각같은 비주얼을 가진 남주들 사이에서도 김혜윤의 ‘원맨쇼’라는 평가도 얻고 있다.

김혜윤은 ‘어하루’ 속 독특한 세계관과 만화 속이란 현실감과 거리가 먼 설정 속에서도 섬세한 표현력과 탄탄한 연기력, 쉴 새 없이 얘기하는 대사처리까지 잘 소화해내며 극의 중심 역할을 오롯이 해내고 있다. 특히 스테이지(작가가 그린 스토리대로 흐르는 장면)와 쉐도우(만화의 페이지에 해당하지 않는 장면)의 서로 다른 단오의 색깔을 적절하게 구분하며 그려내 극의 개연성을 잡고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김혜윤 소속사 측은 “발랄한 단오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몰입을 더 잘할 수 있고, 캐릭터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믿음에 10년 만에 단발을 결심하게 됐다”며 “김혜윤을 비롯한 많은 배우들이 작품을 들어가게 되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고민을 항상 하는 것 같다. 헤어에 대한 변화도 그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2,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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