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소비·내수진작 기대"

입력 2019. 11. 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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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국내 최대 쇼핑 할인 행사죠.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내일부터 3주간 진행됩니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업체가 참가하는데요.

다양한 할인 행사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할인 축제를 알리는 포스터가 상점 외관을 장식하고 내부 진열대 곳곳에도 할인율이 눈에 띕니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약 3주간 진행됩니다.

녹취> 성윤모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소비자에게는 사는 즐거움을 주고 참여하는 기업에는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는 이런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 참여해주시고 정부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힘껏 돕겠습니다.“

전국 참여업체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650여 개 유통, 제조, 서비스 업체가 참가합니다.

온라인쇼핑 업계 참여도 전년보다 3배 정도 늘어나 최대 60% 할인과 특별 이벤트가 이뤄집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역대 가장 많은 업체가 참가합니다.

소비자들 관심이 높은 품목들 중심으로 각종 할인행사가 진행됩니다.

유통업체들은 식품과 대형가전, 패션잡화를 중심으로 최대 80% 할인을 적용하고 전자기기 제조업계도 소비자 인기품목 위주로 할인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녹취> 허형석·이지훈 / 서울 도봉구

"할인율도 높으니까 되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사람들도 돈도 많이 쓸거고"

특히 그동안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던 것과 달리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민간주도로 준비된 만큼 시장과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채로운 할인행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번 할인축제를 통해 국내 소비와 내수 진작에 도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김명신 / 영상편집: 양세형)

이를 위해 온, 오프라인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할인축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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