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워싱턴, 휴스턴 꺾고 '먼저 1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4년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월드시리즈까지 제패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워싱턴이 23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9 월드시리즈(7전4승제) 1차전에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이자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다승 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5-4로 승리하며 먼저 1승을 챙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내셔널스가 샌프란시스코의 기적을 5년 만에 재연할 기세다. 역시 와일드카드로 가을야구에 나선 워싱턴이 밀워키 브루어스, LA 다저스에 이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까지 꺾고 파죽지세로 창단 50년 만에 첫 월드시리즈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쓴 데 이어 월드시리즈에서도 상승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워싱턴이 23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9 월드시리즈(7전4승제) 1차전에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이자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다승 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5-4로 승리하며 먼저 1승을 챙겼다.

하지만 워싱턴의 반격이 빨랐다. 2회 초 2사 후 라이언 짐머맨의 중월 홈런으로 1점을 따라붙었다. 그리고 소토의 활약이 시작됐다. 1-2로 워싱턴이 뒤진 4회 초 선두 타자로 나온 소토는 콜의 시속 155㎞짜리 속구를 밀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렇게 기세가 오른 워싱턴은 2-2로 맞선 5회 초 애덤 이튼의 우전 적시타로 전세를 뒤집었고, 소토가 이어진 2사 1, 3루에서 이번에는 콜의 슬라이더를 밀어 좌익수 키를 넘겨 담을 때리는 2타점 2루타로 쐐기를 박았다. 올해 가을야구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40의 가공할 성적을 내고 있던 콜을 무너뜨린 한 방이었다. 워싱턴은 5-2로 승기를 잡자 6회부터 불펜을 가동하며 승부수를 띄우며 휴스턴의 추격을 막아냈다. 이날 셔저는 5이닝 2실점, 콜은 7이닝 5실점했다. 한편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휴스턴은 저스틴 벌랜더를, 워싱턴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선발로 예고했다.
송용준 기자 eidy015@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희야, 이제 내 카드 써!” 0원에서 70억…장항준의 ‘생존 영수증’
- “목젖부터 늙어갔다”…설경구·노윤서·김태리, 0.1초를 위한 ‘3년’
- “내 목숨을 대신 가져가라” 전성기 버리고 아이 살린 ‘독한 아빠들’
- “애 엄마인 줄 알았죠?” 55세 미혼 김희정, 20년째 ‘자식’ 키운 진짜 이유
- “비싼 소변 만드는 중?”…아침 공복에 영양제 삼키고 ‘커피 한 잔’의 배신
- “건물 대신 ‘라벨’ 뗐다”… 장동민·이천희 ‘건물주’ 부럽지 않은 ‘특허주’
- “월 650만원 현실이었다”…30대, 결국 국민평형 포기했다
- “13억 빚 정리 후 작은 월세방이 내겐 우주”…김혜수·한소희의 ‘용기’
- “소화제만 먹었는데 췌장암 3기”…등 통증 넘긴 50대의 뒤늦은 후회
- “억 벌던 손으로 고기 썰고 호객”…연예인 자존심 던진 ‘지독한 제2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