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태국 재벌 남편, 나 외에 까칠한 성격"(비디오스타) [TV캡처]

이소연 기자 2019. 10. 2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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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신주아가 태국 재벌인 남편의 성격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할래? 말래? 해! 결혼유발자 특집' 방송으로 예비 새댁 간미연을 비롯해 결혼 1년 차 박은지, 결혼 6년 차 신주아, 결혼 5년 차 이혜주와 함께 결혼 유발 토크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신주아는 "남편 성격이 싸가지가 없긴 하다"고 표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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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비디오스타' 신주아가 태국 재벌인 남편의 성격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할래? 말래? 해! 결혼유발자 특집' 방송으로 예비 새댁 간미연을 비롯해 결혼 1년 차 박은지, 결혼 6년 차 신주아, 결혼 5년 차 이혜주와 함께 결혼 유발 토크를 선보였다.

신주아는 2014년 태국 페인트 회사 CEO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주아는 팬들과 지인들에게서 남편이 "주원과 박서준을 닮은 외모"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주아는 "남편 성격이 싸가지가 없긴 하다"고 표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주아는 "남편이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저한테만 잘해주고 주위의 다른 분들한테는 까칠하고 너무 올곧고 철벽이다. 내 여자만 보는 스타일이다"면서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좋더라"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어딜 내놔도 걱정이 안 되더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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