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콩푸엉 보다 더 비극적인 상황" (베트남 언론)

이은경 2019. 10. 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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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언론이 '코리안 메시' 이승우(신트 트라위던)를 걱정해 주는 처지가 됐다.

베트남의 'webthethao'는 22일 "이승우, 콩푸엉 보다 더 비극적인 상황"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는 이승우의 신트 트라위던 이적 후 스토리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승우는 지난 8월 말 벨기에 프로축구의 신트 트라위던으로 팀을 옮겼고, 이미 이 팀으로 이적해 있던 베트남 대표 출신의 콩푸엉과 동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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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베트남 언론이 ‘코리안 메시’ 이승우(신트 트라위던)를 걱정해 주는 처지가 됐다.

베트남의 ‘webthethao’는 22일 “이승우, 콩푸엉 보다 더 비극적인 상황”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는 이승우의 신트 트라위던 이적 후 스토리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승우는 지난 8월 말 벨기에 프로축구의 신트 트라위던으로 팀을 옮겼고, 이미 이 팀으로 이적해 있던 베트남 대표 출신의 콩푸엉과 동료가 되었다.

그러나 이승우는 아직까지도 공식 경기에 1분도 뛰지 못하고 있다. 콩푸엉은 올 시즌 팀이 크게 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 차례 투입됐을 뿐 별다른 출전 기회를 잡고 있지 못하긴 마찬가지다.

이 매체는 “이승우가 왜 뛰지 못하는지에 대해 여러 추측이 나돌았는데, 최근 한국 매체들의 보도에 의하면 훈련 태도가 좋지 않아서 훈련 중 쫓겨났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기사 마지막에 “이승우가 계속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 상황은 더 나빠질 것이다. 재능은 한 단면일 뿐이다. 지도자와 잘 지내는 미덕도 필요하다”고 썼다.

사진=신트 트라위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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