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 한국어로 '욱일기' 설명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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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외무성 홈페이지에 한국어로 된 욱일기 설명자료를 추가할 방침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현재 일본어, 영어로 구성된 외무성 홈페이지 욱일기 설명자료에 한국어를 포함해 프랑스어, 스페인어 설명 추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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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일본 정부가 외무성 홈페이지에 한국어로 된 욱일기 설명자료를 추가할 방침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현재 일본어, 영어로 구성된 외무성 홈페이지 욱일기 설명자료에 한국어를 포함해 프랑스어, 스페인어 설명 추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욱일기가 정치적 선전이 아니라는 주장을 국제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을 갖는다.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은 지난 16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외무성 홈페이지 욱일기 설명자료가 영어와 일본어밖에 없다. 한국어판을 추가해줄 수 있느냐'라는 자민당 의원의 요청에 "긍정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닛케이는 "외무성 홈페이지의 욱일기 일본어 자료는 '풍어기나 출산, 명절 축하 등 다양한 일상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한다"며 "한국에서는 욱일기를 침략의 상징으로 여겨 반발이 뿌리깊다"고 주장했다.
지난 9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경기장 내 욱일기 반입을 허용한다는 방침을 밝혀 우리 정부 및 중국 등이 크게 반발한 바 있다.
앞서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은 지난 2018년 10월 한국 해군이 개최한 국제관함식 당시 욱일기를 달겠다고 고집하다 불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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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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