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성접대 의혹' 조로우 호화요트, 2천억원대 매물로 나왔다

박혜연 기자 2019. 10. 21.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말레이시아 사업가 조로우(로우택조·38)의 소유였다고 알려진 호화 요트가 시중에 매물로 나왔다고 20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호화 요트는 최근 시중에 2억달러(약 2350억원) 매물로 올라왔다.

조로우가 아시아를 항해하기 위해 2억5000만달러에 구입했다는 이 호화 요트에는 수영장과 헬리콥터 착륙대, 터키식 욕조, 체육관, 비치클럽, 사우나 등이 갖춰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일리 제너 22번째 생일파티에 임대됐던 요트
말레이 정부가 리조트 회사에 1500억에 매각
말레이시아 사업가 조로우의 소유였다고 알려진 호화 요트가 시중에 매물로 나왔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말레이시아 사업가 조로우(로우택조·38)의 소유였다고 알려진 호화 요트가 시중에 매물로 나왔다고 20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조로우는 2014년 한국에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로부터 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물이다.

조로우는 화교 출신 금융가로 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의 비자금 스캔들 중심에 있다. 그는 말레이시아 국영펀드 '1MDB'를 통해 나집 전 총리의 비자금 조성과 돈세탁 실무를 맡으며 2억5000만달러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지만 아직 잡히지 않아 인터폴에 수배된 상태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이 요트를 압류한 후 지난 4월 리조트 회사 젠팅말레이시아에 1억2600만달러(약 1500억원)에 매각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호화 요트는 최근 시중에 2억달러(약 2350억원) 매물로 올라왔다. 요트 회사 캠퍼앤드니콜슨스에 따르면 이 요트의 일주일 임대료는 120만달러(약 14억원)에 달한다. 최근에는 미국 유명 모델 카일리 제너가 자신의 22번째 생일파티를 위해 이 요트를 임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로우가 아시아를 항해하기 위해 2억5000만달러에 구입했다는 이 호화 요트에는 수영장과 헬리콥터 착륙대, 터키식 욕조, 체육관, 비치클럽, 사우나 등이 갖춰져 있다.

원래 이 요트 이름은 '평정'이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 정부가 이 요트를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몰수해 되판 이후에는 '바다로 나아가는 세계 탐험가' '상징적 슈퍼요트' 등으로 불렸다.

hy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