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포스트 사바시아'로 류현진 영입 가능성?

손찬익 2019. 10. 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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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사바시아(뉴욕 양키스)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가운데 뉴욕 양키스가 류현진(LA 다저스)을 영입 후보로 올려놓았다.

뉴욕 지역 매체 NJ.com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탈락한 양키스가 영입해야 할 FA 선수 후보군을 제시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좌완 투수라는 이점이 있고 과거 아시아 투수를 많이 영입했던 양키스에 아주 매력적인 카드"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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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류현진 / soul1014@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C.C. 사바시아(뉴욕 양키스)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가운데 뉴욕 양키스가 류현진(LA 다저스)을 영입 후보로 올려놓았다. 

뉴욕 지역 매체 NJ.com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탈락한 양키스가 영입해야 할 FA 선수 후보군을 제시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좌완 투수라는 이점이 있고 과거 아시아 투수를 많이 영입했던 양키스에 아주 매력적인 카드"라고 소개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에 등판해 14승 5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 2.32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등극했고 시즌 내내 사이영상 유력 후보로 경쟁했다. 

양키스는 과거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비롯해 이라부 히데키, 이가와 게이, 구로다 히로키, 다나카 마사히로 등 아시아 투수들이 다수 뛴 구단이다.  

이 매체는 류현진 뿐만 아니라 게릿 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잭 휠러, 제이크 오도리지, 메디슨 범가너 등을 언급하며 선발 투수 영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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