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 자동 페이지 번역 기능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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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라가 파이어폭스에서도 크롬 브라우저와 유사한 자동 페이지 번역 기능을 지원할 전망이다.
미국 지디넷은 20일(현지시간) 모질라 개발자들이 파이어폭스에 페이지 번역 기능을 추가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파이어폭스의 페이지 번역 기능은 크롬에서 지원하는 번역과 겉보기에는 유사하지만 원리는 다르다.
모질라는 몇 년 전에 크롬과 유사한 페이지 번역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UI를 추가했으나 재정 문제를 감당하지 못해 계획을 폐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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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권상희 기자)모질라가 파이어폭스에서도 크롬 브라우저와 유사한 자동 페이지 번역 기능을 지원할 전망이다.
미국 지디넷은 20일(현지시간) 모질라 개발자들이 파이어폭스에 페이지 번역 기능을 추가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파이어폭스의 페이지 번역 기능은 크롬에서 지원하는 번역과 겉보기에는 유사하지만 원리는 다르다.
크롬이 클라우드 기반 텍스트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파이어폭스는 클라이언트 측에서 머신 러닝 기반 번역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예정이다.

해당 라이브러리는 유럽연합(EU)이 추진하는 '호라이즌2020' 연구로부터 300만유로(약 39억원)의 기금을 투자받은 베르가못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베르가못 연구진들은 "클라이언트 측에 초점을 맞춘 번역은 시민들로 하여금 그들의 프라이버시를 보존할 수 있게 하며, 비밀 유지가 필요한 분야에서 언어 기술의 활용을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현재 개발 중이며, 모질라는 신경 기계 번역 엔지니어를 고용해 베르가못 프로젝트를 파이어폭스와 통합하고 있다. 이 작업이 완료되고 나면 라이브러리는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발매될 예정이다.
대부분의 작업은 파이어폭스 코드베이스를 수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베르가못 라이브러리를 완성하는 작업이 될 전망이다. 파이어폭스 내에는 이미 페이지 번역 기능을 지원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들어가 있다.
모질라는 몇 년 전에 크롬과 유사한 페이지 번역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UI를 추가했으나 재정 문제를 감당하지 못해 계획을 폐기한 바 있다. UI는 남아있지만 API 키는 추가되지 않은 상태였다. 엔지니어들은 모질라 재단이 재정 문제를 해결하거나 이후 더 나은 해결책을 찾기를 바라고 있는 상태다.
켈리 데이비스 파이어폭스 개발자는 지난 주 베르가못의 두 가지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이로서 라이브러리가 존재하고 현재 사용 가능한 상태에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
권상희 기자(sanghee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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