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미생' 정주행 후 프리선언→윤태호 날 잘랐다"[결정적장면]

뉴스엔 입력 2019. 10. 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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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미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태호 작가는 "'미생'에서 장그래가 퇴사할 때 '내 인프라는 나 자신이다'고 말한다. 그 대사가 작품을 꿰뚫는 주제의식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장성규는 "내가 최근 '미생'을 정주행한 후 프리선언했다. '내 인프라는 나 자신이다'는 대사에 감명받았기 때문이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윤태호 작가님이 날 자르신 거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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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미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월 20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반전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와 '식스 센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김탁환, 정서경 작가, 윤토해 웹툰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태호 작가는 "'미생'에서 장그래가 퇴사할 때 '내 인프라는 나 자신이다'고 말한다. 그 대사가 작품을 꿰뚫는 주제의식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장성규는 "내가 최근 '미생'을 정주행한 후 프리선언했다. '내 인프라는 나 자신이다'는 대사에 감명받았기 때문이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윤태호 작가님이 날 자르신 거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태호 작가는 "그걸 작품 쓰는 사람들은 '비약'이라고 한다"고 재치있게 맞받아쳤다. (사진=JTBC '방구석1열'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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