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헬리터박터균, 좋은 균인 줄 알고 놔뒀더니"[결정적장면]

뉴스엔 입력 2019. 10.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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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헬리코박터균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2년전에 종합검진을 받았다. 헬리코박터균이 있다더라. 난 좋은 균이 나한테 있구나 했다. '술을 그렇게 먹는데 위가 깨끗하구나. 건강하구나' 생각했다. 얼마 전에 위검사를 받는데 왜 그동안 병원을 안 왔냐고 하더라. 위암이 생길 수 있는 균이라고 하더라. 약 먹고 빨리 치료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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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안영미가 헬리코박터균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0월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안영미가 셀럽파이브 멤버들과 겸상을 못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안영미는 "2년전에 종합검진을 받았다. 헬리코박터균이 있다더라. 난 좋은 균이 나한테 있구나 했다. '술을 그렇게 먹는데 위가 깨끗하구나. 건강하구나' 생각했다. 얼마 전에 위검사를 받는데 왜 그동안 병원을 안 왔냐고 하더라. 위암이 생길 수 있는 균이라고 하더라. 약 먹고 빨리 치료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우리가 물도 같이 마시고 그랬는데 어느날 갑자기 '나 몸에 헬리코박터균이 있대'라고 해맑게 말했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김신영은 "얼마 전에 (안영미) 몸에 두드러기가 났더라. 송은이와 내가 손으로 연고를 다 발라줬다. 다 끝나고 단체방에 문자가 왔다. '이거 전염병이래' 그날 내가 알코올로 닦았다. 문자를 본 순간 머리가 확 서더라. 집에 있는 알코올 솜 다 까서 몸을 다 씻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두드러기가 심하게 났더라. 남자친구한테 '깍쟁이 왕자님 여기 두드러기 났어요' 했더니 남자친구가 '이거 옮는건 아니죠?' 하더라. 피부 트러블이라고 했다. 남자친구가 '농담이다'고 안아줬는데 팔에 닭살에 털까지 바짝 섰더라"며 웃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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