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철 오류동역서 여고생 열차에 치어 사망.."사고 경위 조사중"

오수호 2019. 10. 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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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밤 9시쯤 서울 구로구의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여고생 17살 권 모양이 역 안으로 들어오던 열차에 치어 사망했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 용산역에서 동인천역으로 가던 1호선 급행 열차 운행이 잠시 중단됐고 안에 타고 있던 승객 8백 여명이 하차해 일반 열차로 갈아탔습니다.

코레일 측은 사고가 난 곳이 급행열차 전용 선로라 현재 일반 선로를 이용하고 있어 운행에 차질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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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밤 9시쯤 서울 구로구의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여고생 17살 권 모양이 역 안으로 들어오던 열차에 치어 사망했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 용산역에서 동인천역으로 가던 1호선 급행 열차 운행이 잠시 중단됐고 안에 타고 있던 승객 8백 여명이 하차해 일반 열차로 갈아탔습니다.

코레일 측은 사고가 난 곳이 급행열차 전용 선로라 현재 일반 선로를 이용하고 있어 운행에 차질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오류동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지 않다며 CCTV 등을 분석해 권 양이 스스로 열차에 뛰어들었는 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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