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여성 우주인들로만 구성된 팀, 첫 우주 유영

고하연 리포터 2019. 10. 1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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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여성 우주인들로만 구성된 팀이 사상 처음으로 국제우주정거장 밖에서 우주 유영에 성공했습니다.

두 명의 미국 우주인, 크리스티나 코크와 제시카 메이어가 고장 난 전력 장치를 교체하기 위해 함께 우주 유영에 나선 건데요.

도전은 우리 시각으로 어제 오후 8시 반쯤 시작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국 여성 우주인들과 화상 통화를 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했는데요.

당초 지난 3월 여성 우주인들로만 팀을 꾸려 우주 유영을 시도하려고 했으나 사이즈에 맞는 우주복을 구하지 못해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고하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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