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마마트' 아쿠아리움→온돌 카운터 대박..박호산 문서 획득 실패(종합)

뉴스엔 입력 2019. 10. 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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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마트가 하는 이벤트마다 성공을 거뒀다.

계속된 천리마마트 대박에 권영구(박호산 분)는 정복동이 자신의 비리를 눈치챌까 불안해했다.

천리마마트의 실패를 바란 정복동은 크게 당황했고, 라이벌 마트를 이용해달라고 부탁했다.

천리마마트 파견 근무를 시작한 박과장은 문석구를 따로 불러 문서 보관실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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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소희 기자]

천리마마트가 하는 이벤트마다 성공을 거뒀다.

10월 18일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극본 김솔지/연출 백승룡) 5회에서는 무서운 속도로 매출이 오르는 천리마마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점장 문석구(이동휘 분)는 트집을 잡으러 온 국회의원 김치아(우현 분)에게 의도치 않은 일침을 날렸다. 김치아에게 배춧잎을 띄운 물을 대접하는 문석구의 모습에 직원들은 물론 손님들까지 감탄했다.

사장 정복동(김병철 분)은 마트의 빈 공간을 최고급 아쿠아리움으로 바꿨다. 빠야족은 아쿠아리움에서 칼군무를 선보이며 "선착순 3명에게 원하는 물고기를 잡아 회를 떠주겠다"는 이벤트를 공지했다. 이를 들은 손님들은 곧장 수산코너로 몰려갔고, 마트는 또 한 번 대박이 났다.

계속된 천리마마트 대박에 권영구(박호산 분)는 정복동이 자신의 비리를 눈치챌까 불안해했다. 결국 권영구는 박과장(배재원 분)에게 단기파견을 제안했고, "천리마마트에 가면 멀쩡한 사람도 이상해진다"며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카운터를 보던 정복동은 또 다시 무언가를 고민했다. 다음날 정복동은 민소매 차림으로 온돌 바닥에 누워있었고, "카운터에 계속 서있는 단순노동이 힘들더라. 소비자와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생각하다가 옛날 구멍가게가 떠올랐고, 온돌 바닥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천리마마트의 복지에 감동한 봉황공단 F4가 찾아왔다. 네 사람은 "차별없는 채용과 임금, 복지에 크게 감동했다. 천리마마트 구매 운동을 시작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천리마마트의 실패를 바란 정복동은 크게 당황했고, 라이벌 마트를 이용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천리마마트는 이후 손님들이 더욱 몰렸다.

천리마마트 파견 근무를 시작한 박과장은 문석구를 따로 불러 문서 보관실에 대해 물었다. 문석구는 박과장을 문서 보관실로 안내했고, "열쇠는 정복동 사장님이 가지고 있다"고 알려줬다. 박과장은 정복동으로부터 열쇠를 뺐을 궁리를 했고, 정복동이 화장실 간 틈을 타 열쇠를 훔쳤다. 그러나 문서실 보안을 뚫기가 쉽지 않았고, 박과장은 문서를 빼돌리는데 실패했다.

권영구는 직접 문서 보관실을 찾았다. 엄청난 유연성과 민첩성을 뽐낸 권영구는 문서를 획득했으나 원본이 아닌 사본이었다. 이후 극 마지막 정복동과 문석구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사진=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캡처)

뉴스엔 박소희 shp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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