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배우 윤승훈 9년 교제해온 간호사 여친과 11월 웨딩마치

뉴스엔 2019. 10. 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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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윤승훈(36)이 11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상대는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으로, 9년 교제 끝에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10월18일 윤승훈이 오는 "11월16일 서울 성북구 모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며 "예비 신부는 4살 연하의 의료업계 종사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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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연기파 배우 윤승훈(36)이 11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상대는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으로, 9년 교제 끝에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10월18일 윤승훈이 오는 "11월16일 서울 성북구 모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며 “예비 신부는 4살 연하의 의료업계 종사자”라고 전했다. 백년가약을 맺게 된 두 사람에 대해 이 측근은 "9년 전 지인 소개로 만난 게 인연이 돼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최근 서로 미래를 기약하게 됐다”고 귀띔했다.

2008년 영화 ‘똥파리’를 통해 충무로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윤승훈은 이후 '포화 속으로’, ‘해무’, ‘도리화가’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개성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해엔 안방 극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SBS ‘나도 엄마야’에 잇달아 등장하며 새로운 ‘신 스틸러’의 탄생을 알렸다. 올해 그는 영화 ‘질투의 역사’와 ‘난폭한 기록’ 등을 선보였다.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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