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최준용 "15살 연하 아내, 첫눈에 반해 다음날부터 교제"

오수정 2019. 10. 1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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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최준용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최준용은 아내를 향해 "나한테 와줘서 고맙다. 우리 죽는 순간까지 사랑하자. 그 마음 변치 않도록 노력하면서 살겠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 가득한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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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섹션TV' 최준용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15세 연하와 재혼한 최준용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최준용은 "아내와 15살 나이 차이가 난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처음 만났는데, 첫 만남에 둘 다 첫눈에 반했다. 바로 다음 날에 사귀게 됐다. 아내의 긍정적인 모습이 좋았다. 한 번도 짜증을 낸 적이 없다"고 자랑하면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최준용은 2세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2세에 해새 생각을 안 해 본 건 아니다. 그런데 내 나이가 50대 중반이다. 아내는 2세를 갖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준용은 아내를 향해 "나한테 와줘서 고맙다. 우리 죽는 순간까지 사랑하자. 그 마음 변치 않도록 노력하면서 살겠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 가득한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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