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버디 퀸 박지은 단장, "1M 퍼팅 죽기 살기로 했다" 퍼팅 노하우 대공개 [종합]

김예솔 2019. 10. 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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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단장이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퍼팅 노하우를 공개했다.

17일에 방송된 tvN '꼬꼬마 골프 클럽 스윙키즈'에서는 박지은 단장이 아이들을 위해 퍼팅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지은 단장의 퍼팅 노하우 수업이 펼쳐졌다.

박지은 단장은 "자꾸 실패하다 보면 트라우마가 온다. 나는 30cm에서 입스가 와서 1미터 안의 퍼팅을 죽기 살기로 한 적이 있다"라고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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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박지은 단장이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퍼팅 노하우를 공개했다. 

17일에 방송된 tvN '꼬꼬마 골프 클럽 스윙키즈'에서는 박지은 단장이 아이들을 위해 퍼팅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지은 단장의 퍼팅 노하우 수업이 펼쳐졌다. 앞서 아이들은 모두 퍼팅에 어려움을 이야기한 바 있다. 김국진은 "선생님이 버디 퀸이었다. 세계 최고로 잘하는 여성 골퍼였다"라고 설명했다.  

박지은 단장은 "5미터, 10미터 공 다섯 개씩 연습을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두각을 나타낸 아이는 채연이었다. 박지은 단장은 "사실 채연이는 스윙키즈 아이들 중에 가장 잘하는 아이다. 지난 주에 스트로크 연습을 했는데 너무 잘한다"라고 설명했다. 

채연이는 박지은 단장의 레슨을 받은 후 하루에 10분씩 꾸준히 연습했고 이는 곧 실력으로 이어졌다. 

박지은 단장은 "자꾸 실패하다 보면 트라우마가 온다. 나는 30cm에서 입스가 와서 1미터 안의 퍼팅을 죽기 살기로 한 적이 있다"라고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아이들은 서로 격려와 응원을 해주면서 천천히 수업을 배웠다. 채연이는 연속 3개를 성공했다. 박지은 단장은 "채연이 스트로크가 너무 좋아졌다"라고 칭찬했다. 

대휘는 너무 세게 쳐서 실패했다. 이에 박지은 단장은 하나, 둘, 셋을 외치며 대휘를 지도했고 이는 마법처럼 통해 대휘는 곧 퍼팅에 성공했다. 다음은 연습벌레 솔이었다. 본서는 "솔이는 나보다 나이가 어린데도 나보다 퍼팅을 잘한다"라고 말했다. 

솔이는 신중하고 집중력 있는 자세로 연속 퍼팅에 성공했다. 김국진은 "솔이 스트로크가 너무 좋다"라고 감탄했다. 결국 솔이는 마지막 퍼팅까지 성공했다. 지아는 "카메라 보면서 웃어줘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솔이는 카메라를 보며 쑥스럽게 웃었다. 

다음은 본서의 차례였다. 본서는 평소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좀처럼 치지 못하고 계속해서 머뭇거렸다. 하지만 너무 세게 친 나머지 본서는 퍼팅에 성공하지 못했다. 본서는 너무 긴장했는지 두 번째, 세 번째 퍼팅에도 실패했다. 하지만 마지막 시도에서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박지은 단장은 "그래도 한 번 웃을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본서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박지은 단장은 본서를 다독였다. 본서는 "모르겠다. 그냥 속상하다"라고 말했다. 박지은 단장은 "속상하면 더 열심히 하면 된다. 지금부터 계속 열심히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본서는 "다 잘하고 나만 못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실 본서는 골프를 그만두라고 말하는 부모님에게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스윙키즈'에 도전한 것이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꼬꼬마 골프 클럽 스윙키즈'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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