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 "아내 최희라에 통장-부동산-차 명의 이전"

뉴스엔 입력 2019. 10. 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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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이 모든 명의를 아내에게 이전했다고 밝혔다.

봉중근은 "제가 나가면 (아내가) 전화를 안 한다. 어떻게 보면 전 되게 좋다고 생각했다. 친구들이랑 있을 때 전화 안 하면 프라이드가 생긴다. 와이프가 전화를 안 하네, 친구들이 부러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봉중근은 통장, 부동산, 차 모든 명의를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아내에게 이전했다고 밝혔다.

봉중근은 아내 뿐만 아니라 선후배에게도 통이 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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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이 모든 명의를 아내에게 이전했다고 밝혔다.

10월 17일 방송된 올리브 ‘극한식탁’에서는 봉중근 최희라 부부가 출연했다.

국보급 투수 봉중근은 은퇴 후 밖에서 노느라 정신없어 ‘집밖봉선생’ 별명이 붙었다고. 봉중근은 “제가 나가면 (아내가) 전화를 안 한다. 어떻게 보면 전 되게 좋다고 생각했다. 친구들이랑 있을 때 전화 안 하면 프라이드가 생긴다. 와이프가 전화를 안 하네, 친구들이 부러워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 최희라는 “처음에는 전화를 했다. 전화를 안 받는다. 지금은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봉중근은 통장, 부동산, 차 모든 명의를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아내에게 이전했다고 밝혔다. 봉중근은 아내 뿐만 아니라 선후배에게도 통이 크다고.

봉중근은 선배 후배 누구를 만나도 계산을 하는 인간 계산기로 아내가 카드를 압수해도 용돈까지 털어 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희라는 “한 달에 회식 10번 있으면 10번을 다 쏜다고 보면 된다”고 남편의 씀씀이를 설명했다. (사진=올리브 ‘극한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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