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MBC 기상캐스터 합격 후 창문없는 고시원 생활, 月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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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이 서울에 올라와 창문 없는 고시원에서 생활했다고 털어놨다.
10월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에 합격했던 때를 회상했다.
또 안혜경은 "서울 처음 왔을 때 노량진 고시원에 살았다. 서울 집값 너무 비싸더라"며 "엄마 아빠가 기상캐스터가 되는 걸 몰랐다. 시험 붙고 '서울 가야 하니까 돈을 달라'고 했는데, '서울에 집 해줄 돈 없다'고 하더라. 합격하고 부모님이 좋아하실 줄 알아서 당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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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안혜경이 서울에 올라와 창문 없는 고시원에서 생활했다고 털어놨다.
10월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에 합격했던 때를 회상했다.
시골 출신이라는 안혜경은 "초등학교가 폐교될 정도로 조그마한 곳이었다. 중학교는 전교생이 30명 정도 남았다고 한다"고 했다. 대학은 강릉에서 나왔다고.
안혜경은 MBC 합격 당시를 회상하며 "동네에 플래카드 걸렸었다"고 했고, 김광규는 "출세했다"고 반응했다.
또 안혜경은 "서울 처음 왔을 때 노량진 고시원에 살았다. 서울 집값 너무 비싸더라"며 "엄마 아빠가 기상캐스터가 되는 걸 몰랐다. 시험 붙고 '서울 가야 하니까 돈을 달라'고 했는데, '서울에 집 해줄 돈 없다'고 하더라. 합격하고 부모님이 좋아하실 줄 알아서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교 때 아르바이트 했던 돈이 있어서 그것만 들고 왔다. 방을 구할 돈이 없어서 바로 고시원에 들어갔다. 창문이 있는 방은 25만 원, 창문 없는 방은 20만 원이었다. '저녁에 들어와서 창문 볼 일이 있을까?' 해서 없는 방 선택했다가 죽을 뻔 했다"고 고백했다.
김광규는 "나는 압구정 고시원에 살았다. 16만 원이었다. 숨구멍만 있었다"고 공감했다.(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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