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토익 905점 받고 대학합격→신동엽 권유 덕 개그우먼 됐다"

뉴스엔 2019. 10. 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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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이 개그우먼이 된 계기를 밝혔다.

장도연은 10월 15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도연은 "신동엽 선배님이 비연예인 대상으로 진행하시던 토크쇼가 있었다. 상금이 300만원이라 출연하게 됐다. 거기서 신동엽 선배님이 내게 '개그우먼 하면 좋을 것 같다. 공채시험 봐라'라고 조언해주셨다. 그래서 개그우먼에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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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개그우먼이 된 계기를 밝혔다.

장도연은 10월 15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KBS 공채 22기 출신인 장도연은 김준현과 동기라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김준현 오빠는 처음부터 빵 떠서 예능프로그램을 쭉 나오고 있어서 선배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토익 905점을 맞았다. 그 점수로 대학교에 입학했다"고 말해 청취자를 놀라게 했다.

DJ 딘딘과 김상혁은 "좋은 대학교를 나왔는데 왜 개그우먼에 도전하게 됐는가?"라고 물었다. 장도연은 "신동엽 선배님이 비연예인 대상으로 진행하시던 토크쇼가 있었다. 상금이 300만원이라 출연하게 됐다. 거기서 신동엽 선배님이 내게 '개그우먼 하면 좋을 것 같다. 공채시험 봐라'라고 조언해주셨다. 그래서 개그우먼에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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