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레노버 슈퍼컴 도입에.."中제품 보안 점검 허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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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레노버 슈퍼컴퓨터 도입을 결정한 가운데 중국산 정보통신기기 도입 시 보안점검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용기 자유한국당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정 의원은 "기상청의 레노버 슈퍼컴퓨터 도입과 관련해 현재 보안점검이 극도로 취약하다"며 "중국산 장비에 대한 철저한 보안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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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레노버 슈퍼컴퓨터 도입을 결정한 가운데 중국산 정보통신기기 도입 시 보안점검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용기 자유한국당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정 의원은 "기상청의 레노버 슈퍼컴퓨터 도입과 관련해 현재 보안점검이 극도로 취약하다"며 "중국산 장비에 대한 철저한 보안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국가기반 시설이나 공공 부문에서 활용되는 정보통신기기는 도입 과정에서 백도어나 킬스위치 등 제조와 배송, 조달 과정 전반에서 보안 위협이 전이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기기 공급과 조달, 유지 보수 과정에서 보안 위협을 탐지할 수 있는 역량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질의했다.
아울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중국산 서버 및 통신기기 보안과 관련해서 인터넷 이상 징후 모니터링 강화와 침해사고 원인분석, 사전 예방 등 원론적이고 기초적인 대응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또 KISA가 운영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제도 운영 대상에 레노버 등 외국 기업이 포함돼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산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질병관리본부, 문화재청 등이 장비 도입 전 보안적합성 검사를 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정 의원은 "앞으로 해킹 시도나 업데이트 과정 중 백도어, 악성코드가 심어질 가능성을 대비하고 기술 개발, 제조사 협력 등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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