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토트넘 홋스퍼, 골키퍼 미셸 보름 영입
이준혁 온라인 기자 2jh@kyunghyang.com 2019. 10. 15. 03:20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토트넘 홋스퍼가 골키퍼 미셸 보름(35) 영입으로 휴고 요리스의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보름의 합류 소식을 밝혔다. 지난 6월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끝나 자유영입(FA) 신분이던 보름은 다시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다.
토트넘은 주전 골키퍼 요리스가 팔꿈치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함에 따라 부족해진 골키퍼 선수층을 보강한다는 목적이다.
보름은 2014년 스완지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지난 6월까지 토트넘과 5년간 동행했다. 35세의 베테랑 골키퍼 보름은 파울로 가자니가(27) 골키퍼의 백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준혁 온라인 기자 2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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