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교통 체증에 뿔난 리피, 착석하기도 전 기자회견 초고속 종료

윤경식 기자 2019. 10. 1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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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팀의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필리핀의 교통 체증에 화를 냈다.

중국은 오는 15일 밤 9시(한국시간) 파나드 스타디움서 필리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A조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런 가운데 필리핀의 교통 체증이 리피 감독의 심기를 건드렸다.

중국 `시나 스포츠`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대표팀은 불과 8KM 떨어진 숙소에서 경기장까지 교통 체증으로 1시간 넘게 걸려 도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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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중국 대표팀의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필리핀의 교통 체증에 화를 냈다.

중국은 오는 15일 밤 9시(한국시간) 파나드 스타디움서 필리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A조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중국은 몰디브와 괌을 차례로 대파했고, 필리핀 원정 경기를 통해 3연승을 노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필리핀의 교통 체증이 리피 감독의 심기를 건드렸다. 중국 `시나 스포츠`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대표팀은 불과 8KM 떨어진 숙소에서 경기장까지 교통 체증으로 1시간 넘게 걸려 도착했다고 한다.

이에 이 매체는 리피 감독이 화가 났다고 했으며, 리피 감독은 "호텔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한 시간이나 넘게 허비해서 서둘러 훈련을 해야 한다"라는 한 마디만 남긴 채 착석하지도 않고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갔다고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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