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범, 전 여친 BJ 열매에게 자위 영상 전송·협박 혐의로 피소

우다빈 기자 2019. 10. 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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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버뮤다 출신 겸 BJ 우창범이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SNS 메시지를 통해 음란 영상물을 전송한 혐의로 피소됐다.

14일 한 매체는 인터넷 방송에서 BJ 열매로 활동 중인 이수빈이 전 남자친구인 우창범을 상대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통신매체 이용한 음란행위) 등으로 지난달 3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수빈은 우창범을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혐의 외에도 협박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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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우창범 BJ 열매 / 사진=우창범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버뮤다 출신 겸 BJ 우창범이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SNS 메시지를 통해 음란 영상물을 전송한 혐의로 피소됐다.

14일 한 매체는 인터넷 방송에서 BJ 열매로 활동 중인 이수빈이 전 남자친구인 우창범을 상대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통신매체 이용한 음란행위) 등으로 지난달 3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우창범은 이수빈과 2016년부터 2년 간 교제하다가 2018년 6월 결별했다. 이후 2018년 7월 메신저의 메시지를 통해 '지난 관계를 정리하며 영상들을 하나씩 지우고 추억한다'며 자신의 신체를 드러낸 음란 영상을 전송해 이수빈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 이수빈은 우창범을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혐의 외에도 협박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수빈 측은 "우창범이 인터넷 방송 중 '이수빈과 교제 당시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가지고 있으며 공개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을 뿐 아니라 이수빈에게도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영상을 공개해 곤란에 빠뜨릴 수 있다며 고소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우창범과 이수빈은 7월 온라인에서 설전을 벌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수빈은 "합의 하에 찍었다고 하는데 제가 합의한 이유는 보고 지운다고 해서 그랬던 것"이라며 "헤어지고 난 후에 갑자기 제 영상들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자위 영상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우창범은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그룹 백퍼센트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6년 9월 팀을 탈퇴했다. 이듬해 그는 버뮤다 멤버로 다시 합류해 재데뷔했으나 버뮤다 역시 지난해 해체됐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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