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이어 서울지하철도 파업..직장인들 벌써 출퇴근 걱정

기자 2019. 10. 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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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핫이슈 키워드' - 장연재

◇ 서울지하철 파업

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16일 자정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출퇴근길 대란이 예상되는데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임금피크제 폐지와 안전 인력 충원, 4조 2교대 체제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과 입장차가 커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공사측은 파업이 벌어지더라도 대체인력을 투입해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체인력을 충원한다고 하더라도 파업이 시작되면 열차 가동률이 60~70%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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