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득템한 넷마블..인수가 1조 8600억원대
기자 입력 2019. 10. 14. 09:42 수정 2019. 10. 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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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핫이슈 키워드' - 장연재
◇ 넷마블
한국 최대 모바일 게임업체인 '넷마블'이 국내 1위 렌털업체 '웅진코웨이'를 인수합니다.
본 입찰 전까지도 이번 인수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넷마블이 웅진코웨이를 인수하면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웅진그룹은 어제(13일)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넷마블은 웅진코웨이 지분 25.08%를 1조 8600억원대 중반에 인수하겠다고 제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일각에서는 넷마블 창업자인 '방준혁' 의장이 구독경제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고 보고 있는데요.
넷마블은 웅진코웨이를 인수해 이를 거점으로 구독경제 시장을 넓혀가는 등 플랫폼 시장을 선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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