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아들 주안 초등학생, 많은 분들 보고 깜짝 놀라"(굿모닝FM)

김예나 기자 2019. 10. 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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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아들 주안 군의 근황을 전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라디오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과거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아들 주안 군이 초등학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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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김소현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굿모닝FM'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아들 주안 군의 근황을 전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라디오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과거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아들 주안 군이 초등학생이라고 밝혔다. 김소현은 "마트에서 만나면 이렇게 큰지 몰랐다고 많은 분들이 깜짝 놀란다. 신기하게 알아보시고 인사해주신다. 처음에는 낯설었는데 주안이가 방송에 나오면서 이제는 익숙해졌다. 너무 좋다"고 전했다.

DJ 장성규는 "주안 군이 워낙 똘똘했다. 그 모습이 선하다"고 말하며 "언어 능력이 뛰어나지 않았냐"고 물었다. 김소현은 "그랬다"며 미소 지었다.

김소현은 이어 "요즘에는 주안이가 아빠 대신 자기가 해준다는 것을 굉장히 생색낸다. 얼마 전에 주방에서 일을 하다가 발을 다쳤는데 주안이가 달려와서 괜찮냐고 묻더라. 그러더니 아빠(손준호)에게 왜 가만히 있냐면서 화를 내더라. 이런 식으로 생색낸다"고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굿모닝FM|김소현 손준호|장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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