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문재인 대통령에 태극기함 선물 "12억 모았다"[결정적장면]

[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유준상이 문재인 대통령에 태극기함을 선물했다.

10월 13일 방송된 MBC ‘같이펀딩’에서는 국군의날 행사에 참석한 유준상의 모습이 담겼다.

유준상은 뮤지컬 배우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와 함께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해 공군가를 불렀다. 네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났다.

유준상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태극기함을 선물로 건넸다. 유준상은 “이 태극기함은 이석우 디자이너가 디자인했다. 그리고 태극기는 중소기업이 모여 만들었다. 지금까지 12억을 모았다. 수익금은 모두 독립 유공자 후손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완전히 상상을 뛰어넘는 태극기함이다. 디자인 혁명이다”고 극찬했다.

유준상은 투머치토커답게 문재인 대통령에게 홍은희와 3.1절에 결혼한 에피소드도 나열했다. 유준상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셀카도 요청하며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 ‘같이펀딩’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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