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국 발전 살펴보세요 '목관묘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전개' 학술대회

이수지 2019. 10. 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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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관묘와 사로국'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17~18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회의는 경주와 그 주변지역에서 확인된 목관묘를 통해 사로국 형성과 전개에 대해 살펴보고 신라 국가형성과 왕경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취지다.

18일에는 토기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발전, 철기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발전, 사로국의 위신재 구성과 특징, 사로국과 주 변지역과의 관계 등의 발표와 사로국 형성과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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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경주에서 기원후 1세기 중·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수장급 인물의 목관묘가 발굴됐다.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목관묘와 사로국'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17~18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회의는 경주와 그 주변지역에서 확인된 목관묘를 통해 사로국 형성과 전개에 대해 살펴보고 신라 국가형성과 왕경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취지다.

17일에는 경주 탑동, 경주 죽동리, 경주 황성동, 경주 조양동·용전리, 경주 사라리·입실리, 경산 임당·영천 어은동 등의 사례가 소개된다. 이어 경산 양지리, 경산 신대리·부적리, 포항 성곡리·옥성리, 대구 월성동·신서동, 대구 팔달동, 울산 교동리·창평동·신화리, 밀양 교동·전사포리·제대리에서 발견된 목관묘 발굴유적 사례와 목관묘 구조와 출토유물에 대한 최근 조사 성과를 살펴본다.

18일에는 토기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발전, 철기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발전, 사로국의 위신재 구성과 특징, 사로국과 주 변지역과의 관계 등의 발표와 사로국 형성과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청규 영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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