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지배한 르메이휴, 저평가 FA서 '핀스트라이프의 보물'로

뉴스엔 2019. 10. 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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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이휴가 최고의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르메이휴는 지난 겨울 2년 2,400만 달러 FA 계약으로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르메이휴는 1월 중순이 돼서야 양키스와 계약을 맺었다.

르메이휴가 정규시즌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도 팀 타선을 이끈 양키스는 미네소타전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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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르메이휴가 최고의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뉴욕 양키스는 10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양키스는 이날 미네소타에 10-4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양키스는 포스트시즌 미네소타전 11연승을 달렸다.

양키스는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미네소타를 상대로 투타 모두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빛난 선수는 역시 DJ 르메이휴였다. 르메이휴는 이날 1번타자 겸 1루수로 출전했고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을 기록해 팀 타선을 이끌었다.

르메이휴는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3회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로 출루해 득점까지 올리며 역전의 물꼬를 텄다. 4회 3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지만 6회 4번째 타석에서 1점차에서 2점차로 달아나는 귀중한 솔로포를 쏘아올렸고 7회 5번째 타석에서는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는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터뜨렸다. 르메이휴는 양팀 타자 중 가장 많은 안타와 가장 많은 타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르메이휴는 지난 겨울 2년 2,400만 달러 FA 계약으로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2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3차례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으며 타격왕에도 오른 공수 겸장 2루수였지만 르메이휴가 기록한 7년의 타격 성적(.299/.352/.408, 49HR 345RBI, 75SB)은 홈구장이 쿠어스필드였다는 이유로 평가절하를 당했다. 콜로라도는 르메이휴와 연장계약 의사를 처음부터 보이지 않았고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르메이휴는 1월 중순이 돼서야 양키스와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르메이휴는 올시즌 145경기에서 .327/.375/.518, 26홈런 102타점 5도루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성적을 썼다. 지난해 쿠어스필드에서 기록한 시즌 최다홈런(15HR)을 훌쩍 넘어섰고 내셔널리그 타격왕에 오른 2016년(타율 0.348)보다는 낮았지만 아메리칸리그 타격 2위를 차지하며 최고 수준의 정교함도 보였다. 아쉽게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양대리그 타격왕 석권에는 실패했지만 통산 3번째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그리고 정규시즌의 맹활약은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개인 최다홈런을 쏘아올린 장타력으로 쐐기포를 작렬시켰고 생애 첫 100타점을 돌파한 클러치 능력으로 4타점을 쓸어담았다. 한 차례 수비 실수가 나오기는 했지만 결정적인 장면은 아니었다.

르메이휴가 정규시즌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도 팀 타선을 이끈 양키스는 미네소타전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다. 지난 겨울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르메이휴는 '핀 스트라이프의 보물'로서의 활약을 가을에도 이어가고 있다.(사진=DJ 르메이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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