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넘쳤다"..황희찬 활약상에 영국 언론도 '극찬' [리버풀-잘츠부르크]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2019. 10. 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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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의 리버풀전 활약상에 영국 언론도 박수를 보냈다.

황희찬은 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에 선발 풀타임 출전, 1골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 39분 페널티 박스 왼쪽을 파고든 황희찬은 절묘한 개인기로 버질 반 다이크를 완전히 제친 뒤 오른발로 슈팅,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영국 언론 역시도 이날 황희찬의 활약상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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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영국 언론 평점서 7.5점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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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의 리버풀전 활약상에 영국 언론도 박수를 보냈다. 팀내 최고 평점은 물론, 양 팀 통틀어도 최고수준에 달하는 평점을 받았다.

황희찬은 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에 선발 풀타임 출전, 1골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리버풀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날 것 같던 경기 흐름을 바꿔버린 맹활약이었다.

이날 잘츠부르크는 전반 9분부터 36분까지 내리 3골을 실점하며 와르르 무너져내리는 듯 보였다. 사디오 마네와 앤드류 로버트슨, 모하메드 살라의 슈팅이 잇따라 잘츠부르크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전반 막판 잘츠부르크의 반격이 시작됐다. 황희찬이 그 중심에 섰다. 전반 39분 페널티 박스 왼쪽을 파고든 황희찬은 절묘한 개인기로 버질 반 다이크를 완전히 제친 뒤 오른발로 슈팅,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황희찬은 후반 11분엔 왼쪽 측면에서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미나미노 타쿠미의 만회골을 도왔다. 후반 25분 엘링 홀란드의 동점골 장면에서도 황희찬이 기점 역할을 해냈다.

결과적으로 경기는 후반 24분 살라의 결승골을 앞세운 리버풀의 4-3 승리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전반전의 흐름, 그리고 객관적인 전력차를 돌아봤을 때 잘츠부르크 입장에선 그야말로 ‘잘 싸운’ 경기로 남게 됐다. 그 중심에 황희찬이 있었음은 물론이다.

영국 언론 역시도 이날 황희찬의 활약상에 박수를 보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황희찬은 반 다이크를 완벽하게 제친 뒤 자신감 넘치는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뜨렸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황희찬에게 7.5점의 평점을 줬다. 이는 잘츠부르크 최고 평점은 물론, 양 팀 통틀어서도 공동 2위에 해당하는 평점이다. 이날 황희찬의 활약상이 그만큼 눈부셨다는 방증이었다.

한편 이날 1골1도움을 기록한 황희찬은 지난 KRC헹크(벨기에)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이자 2경기 연속 멀티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챔스 2경기 기록은 2골3도움이다.

▲리버풀-잘츠부르크 평점(데일리메일)

* 리버풀 : 아드리안(6) 알렉산더-아놀드(6) 고메즈(6) 반 다이크(5.5) 로버트슨(8) - 헨더슨(6) 파비뉴(6.5) 바이날둠(6) - 살라(7.5) 피르미누(7) 마네(7.5)

- 교체 : 밀너(6) 오리기(6) 케이타(-)

* 잘츠부르크 : 스탄코비치(6) 크리스텐센(5.5) 옹게네(6) 워버(6) 울머(5.5) - 미나미노(7.5) 음웨푸(7) 유누조비치(6.5) 소보슬라이(6.5) - 다카(6) 황희찬(7.5)

교체 : 아시메루(-) 오쿠가와(6) 홀란드(7)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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