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AFRICA PHOTO SET LGBT SANGOMA

2019. 10. 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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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sbian traditional healer tackling stereotypes in South Africa

epa07888296 Badanile Maci, a homosexual 'sangoma' or traditional healer, is pictured at her healing room in the Sebokeng township, east of Johannesburg, South Africa, 17 September 2019 (issued 02 October 2019). Sangomas provide traditional medical treatment and spiritual guidance across parts of southern Africa. Maci, along with other gay and lesbian healers, is challenging the notion that being LGBT is 'un-African'. While sexual discrimination is illegal in South Africa, homosexuality remains a criminal offence across much of the continent. EPA/KIM LUDBROOK ATTENTION: This Image is part of a PHOTO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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