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게 날아 '독'하게 쏜다! 속 뻥 뚫는 '초강탄산 사이다 어록' 총정리

2019. 10. 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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뱉기만 하면 각 포털사이트 메인을 차지하는 모석희표 가차 없는 어록 모음집을 공개한다. 부패한 권력과 돈을 향해 가차 없는 독설을 날리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그녀의 활약을 살펴보자.

■모석희 초강탄산 어록 #1 “옥색 쿨톤 수의가 엄청 잘 받을걸? 난 이쁘니까!”

‘우아한 가(家)’ 3회에서 모석희(임수향)는 자신을 ‘마약의 덫’에 몰아넣고 구속영장을 들이밀며 겁을 줘 억지로 사과를 받으려는 검사 주태형(현우성)에게 굽히지 않았다. 모석희는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감옥 가보는 거였어. 그래서 너무 기대돼”라고 당당히 맞선 뒤, “게다가 물 빠진 옥색 쿨톤 수의가 엄청 잘 받을 걸? 난 예쁘니까!”라는 여유까지 내비쳤다. 더욱이 “MC그룹 수사한다고 협박했다며? 고작 나한테 사과받으려고? 착각하지 마. 너 혼자선 절대 MC 못 건드려. 그럴만한 배짱도 없잖아”라며 부패한 권력을 쥐고 휘두르려는 주태형의 심리를 정확히 찔러 대꾸조차 못하게 만들었다.

■모석희 초강탄산 어록 #2 “왜 할아버지를 버리고, 아버지로 말을 갈아탔어요?”

‘우아한 가(家)’ 5회에서 모석희는 자신을 15년 동안 외국에 유배시킨 장본인이자, MC그룹의 모든 추악함을 지우는 무시무시한 TOP의 리더 한제국(배종옥)에게 당돌한 데이트 신청을 했다. 그리고 한제국을 향해 “왜 할아버지를 버리고 아버지로 말을 갈아탔어요?”라는 거침없는 직구로 한제국의 배신의 역사를 꼬집었다. 더불어 “우리 상무님, 돈을 좇는 것도 아니고 스포트라이트 받는 화려한 명예를 원하는 것도 아니고. 철저하게 음지에서 온갖 일 다 하며 탑에 있는 이유가 뭘까, 생각을 좀 해봤어요”라고 운을 뗀 뒤 “킹메이커란 자부심. 장막에 가려진 진짜 권력자의 쾌감!”이라며 한제국의 심리를 정확히 짚어 천하의 한제국을 뜨끔하게 만들었다.

■모석희 초강탄산 어록 #3 “혼외자식이 된 건 아빠한테도 똑같이 책임이 있어!”

‘우아한 가(家)’ 8회에서 모석희는 MC그룹 지분을 위해 MC회장 모철희(정원중)의 숨겨진 여자 최나리(오승은)의 인생을 가루로 만들어놓고 우아한 척 식사를 하고 있는 MC패밀리들을 향해 일갈했다. 모석희는 “아버지가 결혼을 세 번 하든 자식을 백 명 낳든 관심 없어요. 근데 이건 너무 비겁하지 않아요? 그래도 서진이 엄만데!”라며 냉소를 흩뿌렸다. 뒤이어 최나리의 아들 모서진(전진서)을 향해 “서진아. 너 같은 애를 뭐라고 부르는지 아니? 혼.외.자.식!”이라고 정확히 짚어내 MC패밀리들을 기겁하게 만든 뒤, “네가 엄마를 원망할 순 있는데 혼외자식이 된 건 엄마 때문만이 아니야. 아빠한테도 똑같이 책임이 있는 거야! 아니지. 불륜 책임은 아빠가 더 커!”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698호 (19.10.08)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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