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풍 결혼에 '실검장악' 이변 유현수 셰프 직격 인터뷰

뉴스엔 2019. 10. 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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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내가 했는데, '실검'은 왜 당신이 올라가냐'며 김풍의 질투를 샀던 미남 셰프. 한식 요리연구가이자 '두레유' 오너 셰프인 유현수가 '김풍 결혼'에 맞물려 화제다.

잠재돼 있던 대중의 호감을 반영하듯 유현수 셰프는 김풍 결혼이 그가 운영 중인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두레유'에서 치러진다는 소식이 보도되자 마자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엄청난 이슈 메이커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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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김풍의 시그니처 ‘애벌레 요리’를 내볼까 하다…"

'결혼은 내가 했는데, '실검'은 왜 당신이 올라가냐’며 김풍의 질투를 샀던 미남 셰프. 한식 요리연구가이자 '두레유' 오너 셰프인 유현수가 ‘김풍 결혼’에 맞물려 화제다.

잠재돼 있던 대중의 호감을 반영하듯 유현수 셰프는 김풍 결혼이 그가 운영 중인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두레유’에서 치러진다는 소식이 보도되자 마자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엄청난 이슈 메이커로 등극했다. 이와 관련 뉴스엔은 김풍의 절친이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 중인 유현수 셰프와 10월2일 오후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먼저 자신의 이름과 식당이 검색 순위 상단에 오른 것에 대해 그는 “김풍 결혼이란 뜻 깊은 일로 덩달아 화제가 됐다”며 “당혹스럽지만 기쁘고 감사한 일”이라고 크게 웃어 보였다. 김풍이 혼례 장소로 ‘두레유’를 선택한 것에 대해 유현수 셰프는 “3개월 전에 제안을 받았고 즉석에서 흔쾌히 응했다”고 밝히며 아울러 '결혼식은 먹으러 가는 것’이란 김풍 뜻을 따라 “모두가 만족하실 만한 요리를 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란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김풍 결혼에 등장할 잔치음식은 자신의 식당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아왔던 요리를 조합해낸 '9첩 반상'이 될 것이란 유 셰프의 설명.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이 선보여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던 일명 ‘애벌레 고기말이’ 등을 “재치 있게 재현해 내놓을까 고민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일생에 단 한번 뿐인 결혼식인만큼 요리만은 격식 있게 차리기로 했다”는 후일담을 덧붙이기도 했다.

결혼에 골인한 김풍과는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맺어진 인연. 이 프로그램에는 유현수를 비롯해 이연복, 샘킴, 레이먼 킴, 정호영 등 ‘톱 셀럽급 유명 셰프’들이 다수 출연한다.

유현수 셰프는 '냉부해'를 통해 연결된 이들과의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하며 "김풍 결혼 선물은 단체로 하기로 했다. 애초 우리에겐 남다른 의미가 있는 '냉장고’를 제안했는데 김풍이 받아들일 진 미지수”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그는 또 프로그램의 주요 클리셰 가운데 하나인 일명 '유니셰프’와 관련, “셰프들 각자가 식당 운영 등으로 바쁜 만큼, 별도의 도움없이 김풍 결혼 음식은 ‘두레유’ 스태프와 함께 지어낼 것”이라 전하기도 했다.

유현수 셰프는 아울러 김풍이 10월27일 결혼에 골인하면서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진 가운데 "싱글이라곤 이제 저 혼자만 남았다”고 강조(?)하고는, “주방에만 있다 보니 시간이 여의치 않았다. 김풍에 자극 받은 만큼 저 역시 결혼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풍의 특별한 웨딩이 펼쳐질 유현수 셰프의 한식 파인 다이닝 '두레유’는 서울 북촌과 평창동에서 각각 운영 중인 상태. 유현수 셰프는 이 식당들을 통해 요식업계의 ‘글로벌 훈장’으로 불리는 미슐랭 가이드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정상급 한식 셰프로 자리매김했다. 김풍은 10월27일 유현수 식당 '두레유'에서 2년간 교제해 온 9살 연하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사진=유현수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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