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5K, 국군의날 독도 상공 등서 영공수호 '의지'

2019. 10. 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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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최강 전투기로 꼽히는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 4대가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동·서·남해 상공을 비행하며 영공 수호 의지를 다졌다.

F-15K 4대로 구성된 '비상출격 편조'는 1일 오전 국군의 날 기념식 행사장인 대구 공군기지를 박차고 올라 20여분 후 동해 독도 인근 상공과 서해 직도, 남해 제주도 인근 상공을 각각 비행 후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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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동·서·남해 출격해 무전교신 후 행사장 복귀
임무 수행 위해 이륙하는 F-15K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국군의 날 행사에서 F-15K가 임무 수행을 위해 이륙하고 있다. 2019.10.1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동북아 최강 전투기로 꼽히는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 4대가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동·서·남해 상공을 비행하며 영공 수호 의지를 다졌다.

F-15K 4대로 구성된 '비상출격 편조'는 1일 오전 국군의 날 기념식 행사장인 대구 공군기지를 박차고 올라 20여분 후 동해 독도 인근 상공과 서해 직도, 남해 제주도 인근 상공을 각각 비행 후 복귀했다.

군은 행사장에 대형 전광판을 마련해 이들 전투기 조종사가 지상관제센터와 교신하는 장면과 실제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 장면은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국군의 날 기념식장에서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의 비행 장면과 음성을 들려준 것은 올해 행사가 처음이다.

1번기 조종사인 김용숙 중령은 관제센터에 "원(1번기), 투(2번기), 독도 서남방 50노티컬마일(92㎞) 전 KADIZ(한국방공식별구역) 상공, 미식별항적 없음. 영공방위 이상무!"라고 교신했다.

3번기 조종사인 박성범 대위는 "서해, 직도 KADIZ 상공, 미식별항적 없음. 영공방위 이상무!"라고 했고, 4번기 조종사인 이재수 소령은 "남해, 제주도 동방 50노티컬마일 전 KADIZ 상공, 미식별항적 없음. 영공방위 이상무!"라고 교신했다.

이어 1번기 김용숙 중령은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하늘은 우리 공군이 최선을 다해 지키겠습니다…대한민국 공군은 항상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필승!"이라고 인사를 건넨 뒤 비상출격 편조를 이끌고 행사장으로 복귀했다.

F-15K는 복좌형 전투기로 전방과 후방에 각각 1명씩 탑승한다. 조종사 8명은 전투기에서 내려 일렬횡대로 서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례하고 복귀를 신고했다.

복귀 조종사 신고받는 문재인 대통령 (대구=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국군의 날 행사에서 F-15K 조종사와 고공 강하 장병 등을 격려하고 있다. 2019.10.1

특히 이날 F-15K 2대가 독도 인근 상공을 비행하면서 영공 및 영토수호 의지를 과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공군은 지난 7월 23일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영공을 침범하자 경고사격을 해 영공 수호 의지를 분명하게 각인시킨 바 있다. 당시 F-15K와 KF-16 등 18대의 전투기가 출격했으며 KF-16 전투기가 경고사격을 했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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