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을 향해 영원히 진화하는 신개념 미술 '이볼빙아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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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단순한 묘사에서 시작됐지만, 진화를 거듭했고 사진기의 발명이라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이후 단순 묘사를 넘어서 작가가 경험하는 본질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종교적인 색채가 강했던 초기 서양미술은 사회 문화가 발달하면서 인상파, 큐비즘으로 본질 자체를 재해석해 표현했고, 작가 자신의 방식으로 이를 표현하며 예술이 사회 현상을 반영하기도 했다.
현대에 들어서는 페인팅을 넘어서 다양한 테크닉의 제작방식, 판화, 디지털 프린팅, 비디오 아트에서 상상을 초월한 퍼포먼스와 거대한 스케일의 설치미술까지 미술의 범위가 확대되고, 미술로 표현하는 방법도 한계점이 없이 다양해졌다.
4차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변수로 다시금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미술계는 끊임없는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이에 최근 전례 없는 새로운 미술 ‘이볼빙 아트’(Evolving Art)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이볼빙아트는 미술 작품 자체가 완성을 향해 영원히 진화하는 신개념 미술이다. 지금까지 대중은 단순히 작품을 관람하는데 그쳤던 반면, 이볼빙아트는 대중이 작품 완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함께 완성해 나가는 파트너 아티스트가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온라인상에서 영구적으로 공간과 시대를 초월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영원히 미완성인 동시에 영원히 진화하며 매 순간 그 자체가 작품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이라는 것도 이볼빙아트의 특징이다.

로댕의 미완 걸작 지옥의 문을 천국의 문으로 재해석한 ‘The Gates’, 의식 각성의 시각화 ‘Optical Awakening’, 먹는 미술 ‘Tasting Art’를 발표했던 코리언 트랜스아티스트 팀(KTAT)은 이볼빙아트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상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함께 완성해 나가는, 영원히 진화하는 미술 ‘슈퍼원(Super O)’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서 슈퍼원(Super O)의 형태를 구성하는 둥근 모양 O은 사랑(LOVE), 희망(HOPE), 하나(ONE)를 의미한다. 즉, 슈퍼원(Super O)은 이념과 종교, 국가와 인종, 젠더와 문화를 초월해 미술로 우리가 하나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참여 회원은 K.TAT 측이 제공하는 자신만의 ‘슈퍼원’을 하나씩 선사 받게 된다. 그리고 회원의 수많은 개별 ‘슈퍼원’들이 모여 더 큰 슈퍼원(Super O) 의 형태를 구성하는데, 이렇게 완성된 슈퍼원(Super O)이 또다시 더 큰 다음 슈퍼원(Super O) 작품을 만들어나가는 방식으로 슈퍼원(Super O) 은 영원히 진화한다.
특히 해당 작품은 참여자가 늘어날수록 슈퍼원(Super O)이 계속해서 커지는 방식의 마크로(Macro) 스케일 확장 또는 영원히 세부화 되는 퀀텀(Micro-Quantum) 스케일 확장 방법으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그림을 완성시켜 나가도록 설계되었다.
이 때 슈퍼원(Super O)을 이루는 수많은 블록에 각각 부여된 개별 아이디를 통해 전체 작품 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회원은 작가가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는 작품들을 비상업적인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하거나 소장용 현물작품으로도 요청할 수 있다.
슈퍼원(Super O)이 전하는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에 공감한다면, 이볼빙아트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슈퍼원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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