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돼지열병 의심 신고 음성 판정..도축장서 질식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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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충남 홍성군 도축장에서 신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사례가 음성으로 판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홍성군 광천읍의 한 도축장에서 폐사한 돼지에 대해 정밀검사한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양돈 산지인 충남에서 들어온 첫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다행히 음성으로 나오면서 양돈농가와 정부도 한숨을 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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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도축장 향하는 돼지 운반차량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9/29/yonhap/20190929183707515gged.jpg)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이신영 이태수 기자 = 29일 충남 홍성군 도축장에서 신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사례가 음성으로 판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홍성군 광천읍의 한 도축장에서 폐사한 돼지에 대해 정밀검사한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이 도축장에서는 검사관이 도축 대기 중 계류장에서 돼지 19마리가 폐사해 있는 것을 발견해 농식품부에 신고했다.
충남도는 1차 부검 결과 소견을 토대로 도축장에 돼지가 일시에 몰려들면서 압박에 의해 질식사한 것으로 판단했다.
전날 정오를 기해 전국에 내려진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이 해제되면서 돼지 출하량이 급증하자 도축장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전국 최대 양돈 산지인 충남에서 들어온 첫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다행히 음성으로 나오면서 양돈농가와 정부도 한숨을 돌리게 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7일 경기 파주에서 처음 확진된 이후 27일까지 총 9건 발생했다.
최근 인천 강화군에서 5건이 잇달아 발생했고 경기 파주에서 2건, 연천과 김포에서 1건씩 일어나는 등 경기와 인천지역에서만 나타났다.
이날 홍성군에서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주말인 28∼29일 이틀 동안 추가 발생은 없었다.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로 인한 살처분 대상 돼지 수는 총 9만5천89마리다.
![[그래픽]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인천 강화군에서 2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국내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총 9건으로 늘었다. 0eun@yna.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9/29/yonhap/20190929183707670dcbu.jpg)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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