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번째 용의자' 허성태 "또 악역? 범인 나라고 생각할테지만.."[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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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가 시나리오도 받기 전부터 감독에게 자신이 악역이냐 물었다고 털어놨다.
영화 '열두번째 용의자'(감독 고명성)에 출연한 배우 허성태는 9월26일 오후 용산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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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허성태가 시나리오도 받기 전부터 감독에게 자신이 악역이냐 물었다고 털어놨다.
영화 '열두번째 용의자'(감독 고명성)에 출연한 배우 허성태는 9월26일 오후 용산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허성태는 ‘열두번째 용의자’에서 다방 주인 노석현으로 분했다.
앞서 고명성 감독은 인간 허성태의 반전 면모를 공개했던 상황. 이에 대해 허성태는 "그런 이미지가 아닌게 내가 대중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라는게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다. 근데 인간 허성태는 감독님이 날 밥먹으면서 봤던 그 모습이다. 되게 낯 가리고 친해지기 힘든데 한번 친해지면 그렇지 않다. 평소 이미지가 극의 이미지랑 많이 상반된다"고 밝혔다.
악역 전문 배우 허성태는 기존에 맡아왔던 배역과는 다른 역할을 선보였다. 허성태는 "OCN 드라마 '왓쳐'도 내가 제일 하고 싶었다고 말한 이유 중 하나가 각 캐릭터들 간 밀고 당기고 하는 긴장감들, 그런 것들의 매력을 원래 느끼는 타입이었고 거기에 플러스하면 '큐브'나 '오리엔탈 특급살인' 같은 제한된 공간에서의 그런 게 좋았다. 밖에 못 나가니까 그 안에서 심리전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매력적이었고, 그런 걸 재밌게 봐서 '한국에서도 이런 연기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나한테 왔구나' 이런 생각에 잘 해보고 싶단 생각을 해봤다. 그리고 처음 시나리오 받기 전 감독님과 얘기할 때 '내가 악역인가요?'라고 물었다"고 '열두번째 용의자'를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허성태는 "내가 악역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이 작품에서 초반에 분명히 많은 분들이 범인이 허성태라고 생각하실 거다. 그리고 절반은 뻔하지 않냐 그랬을 거다"며 "전작 '왓쳐'에서도 결국은 내가 됐지만 한 작품에서 이용 아닌 이용을 당하는 것 같다. 그런 고민들이 많았다. 그렇게 안 보이게 하려고 초반부터 신경을 많이 썼다. 아무래도 그런 것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이번 연기에 있어 주안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허성태는 "김동영 배우에게 이 영화 메시지를 정리하는 대사를 하는데 그렇게 이 영화 메시지를 주고 받는 장면이나 김상경 선배님과 대립하면서 감정 연기를 할 때 내가 자꾸 그 대사에 대입이 돼 울컥하고 눈물나려 하니까 감독님이 '그걸 성태 씨가 느끼면 안된다. 감정과 에너지를 잃지말되 선을 넘지 마라. 그건 관객들의 몫이다. 허성태는 메시지를 던져줄 뿐이지 그걸 자기가 심취하면 관객의 몫을 빼앗는 것이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제일 많이 신경썼다. 이 인물을 통해 메시지를 던지고 싶은데 그걸 던지는 사람이 심취해 버리면 관객들은 그 감정을 못 느낀다고 얘기를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열두 번째 용의자'는 한 유명 시인의 살인사건을 통해 시대의 비극을 밝히는 심리 추적극으로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대중에게 첫 공개됐다. 10월10일 개봉. (사진=인디스토리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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