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김소현 "마리 앙투아네트 역할, 옷 13벌·가발 8개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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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배우 김소현, 박강현이 케미를 발산했다.
23일 김소현과 박강현은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작품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젠의 듀엣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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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배우 김소현, 박강현이 케미를 발산했다.
23일 김소현과 박강현은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작품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젠의 듀엣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김소현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았다.
그는 “공연에서 옷을 13벌 정도 갈아입고, 가발을 8개 정도 바꿔 쓴다. 굉장히 힘들고 무거워서 고충이 있긴 하지만 화려한 무대와 의상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그런 힘든 점은 감수할 수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강현은 극 중 매력적인 외모와 용기를 지닌 스웨덴 귀족이자 마리 앙투아네트와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내는 페르젠을 연기한다. “박강현 페르젠만의 매력을 꼽아달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마리에 대한 마음을 억지로 눌러 담아 간직하고 있는, 가장 심지가 강한 페르젠인 것 같다”고 밝혔다.
김소현, 박강현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넘버 ‘나의 눈물’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나의 눈물’은 극 중 발렝시엔에서 지휘관을 맡기 위해 파리를 떠나게 된 페르젠이 마리에게 작별인사를 고하며 부르는 곡이다.
두 사람은 이별을 앞둔 마리와 페르젠의 애절한 감성을 담았다. 김창열은 “소름이 돋았다”고 감탄했다.
김소현, 박강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의미를 다룬 작품이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1월 1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마리 앙투아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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