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엔터 측 "소나무 나현·수민 전속계약 소송 제기, 현재 입장 정리 중"(공식입장)

뉴스엔 2019. 9. 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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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에 이어 걸그룹 소나무 일부 멤버도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9월 23일 오후 동아닷컴은 걸그룹 소나무 멤버 나현과 수민이 지난 5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에 전속계약 해지를 알리는 내용 증명을 보냈으며, TS 측에서 요구 사항을 이행하지 않자 8월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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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나현, 수민

[뉴스엔 이하나 기자]

슬리피에 이어 걸그룹 소나무 일부 멤버도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9월 23일 오후 동아닷컴은 걸그룹 소나무 멤버 나현과 수민이 지난 5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에 전속계약 해지를 알리는 내용 증명을 보냈으며, TS 측에서 요구 사항을 이행하지 않자 8월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TS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보도가 사실이 맞다”며 “관련 내용에 대해 입장을 정리 중이다”고 전했다.

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으로 구성된 걸그룹 소나무는 2015년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데자뷰’를 발매하고 가요계 데뷔했다. 그러나 지난 2017년 11월 발매한 ‘HAPPY BOX PART.2’ 앨범 이후 새 앨범이 나오고 있지 않은 상태다.

현재 TS는 전속계약 문제로 소속 아티스트들과 잇따라 분쟁을 겪고 있다. 시크릿 멤버 전효성, 송지은과 2년여의 전속계약 분쟁을 벌였으며, 최근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한 슬리피는 TS 측이 횡령으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저는 횡령을 하지 않았다. 이제는 오히려 제가 소송을 통해 아직 받지 못한 돈들을 받고, 저의 정당한 권리를 찾으려 한다”며 맞대응을 시작했다.

또 슬리피는 이날 디스패치를 통해 TS와 전속계약서와 관계자와의 대화 내용 등을 공개, 소속사로 인해 생활고를 겪어왔다는 정황을 폭로하며 잡음을 빚었다. 이 외에도 B.A.P는 방용국, 젤로, 힘찬, 대현 등이 계약 만료 후 차례로 TS를 떠났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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