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노래방서 중학생들이 초등생 집단폭행..가해자 처벌 청원 13만명
김동환 2019. 9. 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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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중학생들에게 집단폭행 당하는 초등학생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영상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빠르게 확산했으며, 약자를 괴롭히는 청소년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1일 오후 6시쯤 수원시 팔달구의 한 노래방에서 A양 등 다섯 명이 초등학교 6학년 B양을 집단폭행했으며, 일부 가해학생은 경찰에서 피해 학생이 반말했다는 이유로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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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중학생들에게 집단폭행 당하는 초등학생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영상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빠르게 확산했으며, 약자를 괴롭히는 청소년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중학생 A양 등 다수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6시쯤 수원시 팔달구의 한 노래방에서 A양 등 다섯 명이 초등학교 6학년 B양을 집단폭행했으며, 일부 가해학생은 경찰에서 피해 학생이 반말했다는 이유로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아직 피해자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피해자의 부상 정도 등은 파악하지 못했다”며 “부상 정도에 따라 혐의를 상해로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 학생을 담은 영상은 ‘06년생 노래방 폭행’ 등의 제목으로 SNS에서 급속히 확산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제정신이 아니다”며 “가해학생들을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누리꾼은 “피를 흘리면서도 웃어야 하는 피해 학생을 보니 가슴이 무너진다”며 “가해자들이 무서워서 그런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06년생 집단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청원자도 가해자들을 강하게 처벌하라고 주장했다. 청원자는 “2006년생으로 추정되는 다수가 한 여학생을 폭행해 보기에도 출혈이 심하다”며 “가해자를 아는 소수의 익명 제보로 가해자 명단까지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해 학생들을) 필히 엄중처벌 해 피해 여학생의 인권을 몰락시킨 것을 깨우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원은 오전 10시30분을 기준으로 서명인원이 13만8000명을 돌파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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