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PL 심판, "손흥민, 1.6cm라도 오프사이드 맞잖아"

박주성 기자 2019. 9. 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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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전 심판이었던 마크 클라텐버그가 손흥민의 오프사이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클라텐버그는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을 통해 "만약 VAR이 손흥민이 1.6cm 차이로 오프사이드라고 말한다면 그는 오프사이드다. 우리는 작은 차이라도 카메라가 선수의 오프사이드를 보여준다면 이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결정은 내려질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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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프리미어리그 전 심판이었던 마크 클라텐버그가 손흥민의 오프사이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1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킥오프 한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1-2로 패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논란의 장면은 후반 19분에 나왔다. 오리에가 골을 기록했지만 그 전 장면에서 비디오 판독을 통해 손흥민의 오프사이드가 포착된 것이다. 결과는 1.6cm였다. 하지만 이 결정에 많은 사람들은 지나치게 냉정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클라텐버그는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을 통해 “만약 VAR이 손흥민이 1.6cm 차이로 오프사이드라고 말한다면 그는 오프사이드다. 우리는 작은 차이라도 카메라가 선수의 오프사이드를 보여준다면 이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결정은 내려질 것이다”고 했다.

이어 “1.6cm 차이라고 해서 골을 인정하지 않을까? 아니다. 이것은 우리가 불평을 그만해야 하는 VAR의 한 측면이다. 오리에의 두 번째 골이 나올 때 손흥민은 오프사이드였다. 정확한 결정이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프레임에 비율에 따라 VAR 시스템이 100% 신뢰할 수 없다는 의견에 따른다면 우리는 현재 최고의 기술을 쓰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것이 1.6cm라도 말이다”라며 더욱 최고의 기술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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