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막→이시켐베초르바스, 터키로 연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첫방) [종합]

조혜진 기자 2019. 9. 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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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파2' 백종원이 케밥부터 카이막까지 다양한 터키 음식들을 맛보며 식욕을 자극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트리트푸드 파이터 시즌2'(이하 '스푸파2')에서는 첫 여행지 터키 이스탄불로 미식여행을 떠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이날 터키에서의 첫 식사 메뉴로 케밥을 택했다.

백종원은 아침으로 카이막을 먹으러 가면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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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스푸파2’ 백종원이 케밥부터 카이막까지 다양한 터키 음식들을 맛보며 식욕을 자극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트리트푸드 파이터 시즌2’(이하 ‘스푸파2’)에서는 첫 여행지 터키 이스탄불로 미식여행을 떠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이날 터키에서의 첫 식사 메뉴로 케밥을 택했다. 자신의 단골집을 찾은 백종원은 케밥의 맛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이 집 유명하다. 자부심이 대단하다. 고기 덩어리의 크기가 가게의 자존심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백종원은 “특별한 케밥을 먹으러 갈 것”이라며 이스켄데르 케밥을 맛보러 떠났다.

백종원은 두 종류의 케밥을 먹은 뒤, 저녁으로 타북 필라프를 먹으러 갔다. 백종원은 타북 필라프에 대해 “닭백숙 국물로 밥을 한 느낌이다. 볶음밥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밥알이 따로 논다”며 케첩과 함께 먹는 것이 더 맛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케첩과 먹으면 매력이 또 다르다. 케첩 바른 후 부터는 닭고기 향이 안 느껴진다. 일단 비비면 돌아오지 못한다”며 처음엔 그냥 먹다가 이후에 케첩, 고추 장아찌 등과 함께 먹을 것을 추천했다. 그는 타북 필라프와 함께 먹은 요구르트 음료에 대해서도 말했다. 백종원은 “터키의 국민음료”라며 아이란을 소개하기도 했다.


아침을 먹으러 가면서 그는 시미트를 사 먹었다. 그는 “따뜻한 시미트를 먹을 기회가 별로 없다. 여기의 국민 간식이다. 아침에 시미트 가게를 만나다니 심봤다”며 그 맛에 감탄했다. 하지만 그는 “시미트는 간식이다. 아침식사가 될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 간식이니 저도 간식”이라며 터키에서 꼭 먹으러 가야 하는 음식을 아침식사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종원은 아침으로 카이막을 먹으러 가면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터키 여행하고 한국 들어가면 제일 생각난다. 한국에 없으니까”라며 “기가 막힌 버터, 잘 만든 고소한 생크림 이 두 개를 더한 것에 곱하기를 해야 한다”고 카이막의 맛을 극찬했다.

이후 백종원은 터키 아이스크림 돈두르마 카다이프, 볶은 고기에 토마토 등을 넣은 탄투니를 맛봤다. 탄투니를 먹으며 백종원은 “어떻게 이렇게 잘 만들지. 음식 맛있게 하는 분 보면 존경스럽다”며 “단순하게 고기를 잘게 썰어 특별한 양념 없이 고춧가루 뿌린 정도다. 물하고 기름 넣어 다시 볶은 거다. 여기에 밀전병처럼 생긴 라바쉬 빵에 말아 먹는 것”이라고 탄투니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백종원은 쾨프테를 맛봤다. 백종원은 “아까 먹은 게 구운 쾨프테다. 불고기도 있지만 육회 있듯이 여기도 생으로 만든 쾨프테가 있다”며 “주재료는 밀을 익혀서 빻은 거다. 끈적끈적하게 하기 위해 엄청 치댄다. 토마토소스 등 기타 재료와 반죽해준다”고 치이 쾨프테에 대해 설명했다.

터키에서의 마지막 밤, 터키식 해장국 집을 찾았다. 백종원은 이시켐베 초르바스를 먹으러 가 “터키어로 수프나 국, 탕을 초르바라고 한다. 이전에는 양 내장으로 했는데 요즘엔 소내장으로 한다. 내장탕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할 것”이라고 했다. 빵과 함께 이시켐베 초르바스를 맛본 그는 “이건 무조건 술 먹고 와야하는데”라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스푸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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