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K리그서 뛰었던 오르샤, UEFA 챔피언스리그서 '해트트릭'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2019. 9. 1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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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무대에서 등록명 오르샤로 뛰었던 미슬라프 오르시치(27·디나모 자그레브)가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오르샤는 1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스타디온 막시미르에서 열린 아탈란타(이탈리아)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1차전에 선발로 출전, 3차례나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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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프로축구 K리그 무대에서 등록명 오르샤로 뛰었던 미슬라프 오르시치(27·디나모 자그레브)가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오르샤는 1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스타디온 막시미르에서 열린 아탈란타(이탈리아)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1차전에 선발로 출전, 3차례나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3-4-3 전형의 측면 공격수로 나선 오르샤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31분과 42분 연속골을 터뜨린 뒤, 후반 23분 세 번째 골까지 터뜨리며 UEFA 챔피언스리그 첫 해트트릭의 기쁨을 누렸다.

오르샤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전남드래곤즈, 2017년과 2018년 울산현대에서 각각 뛰었던 미드필더로, 2018년 여름 크로아티아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01경기 28골 15도움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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